정돈된 것을 너무도 좋아한 나머지 벽지만 바라보다가 시들어간 악어. 머리부터 발 끝까지 진흙을 뒤집어 쓴 머리부터 발 끝까지 왕다운 사자 왕. 친구의 말만 믿고 프라이팬 모자를 썼다가 웃음거리가 된 곰. 바다를 보겠다며 위험을 무릅쓰고 집을 떠난 용감한 생쥐,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혼자만의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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