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과 촉각적 이미지가 뒤엉켜 넘실대는, 살아 숨 쉬는 생명의 과잉적 감각!장대송 시인의 세번째 시집이 출간되었다. 문단에 데뷔한 지 21년, 두번째 시집 『섬들이 놀다』 이후 9년 만에 펴낸 신작 시집이다. 시의 깊이가 시가 나오기까지 흐른 시간과 꼭 비례하는 것은 아닐 테지만, 자신의 고유한 시 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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