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가 놓쳐버린 것을 지키는 시조의 품격!유종인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이자 첫 번째 시조집『얼굴을 더듬다』. 1996년 《문예중앙》 신인상을 통해 등단한 후, 200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조부문에 ‘촉지도를 읽다’로 당선한 이후 네 권의 시집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시세계를 펼쳐온 저자는 이 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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