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형 비평집『문학 잉여의 몫』. 2002년《문학과 사회》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하여 현재《문학과 사회》의 편집동인으로 활동중인 평론가 이수형의 비평집이다. 본문은 '문학이 할 수 있는 것', '자유롭지 않으면서 자유로운', '언어의 안팎-재현, 커뮤니케이션, 수행성 기타'의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책머리에
Ⅰ 문학이 할 수 있는 것
문학의 무상성(無償性)
배반과 복수의 곤경에서
근대문화의 기획
욕망과 상상력
Ⅱ 자유롭지 않으면서 자유로운
결정론적 세계의 증상
고장 난 기계가 사랑을 꿈꾸는가
무력한 사람들을 위한 상상
작가의 윤리와 소설의 윤리
무엇을 할 것인가
91년의 애도를 위하여
상실에서 재생으로
가장 나종 지니인 것
Ⅲ 언어의 안팎 - 재현, 커뮤니케이션, 수행성 기타
언어의 발생
그는 왜 말할 수밖에 없었을까
미디어의 환상을 넘어서
공동체와 타자
이야기는 힘이 세다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것
수취(受取)의 정신경제학
작용·반작용의 법칙, 단 부작용에 주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