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덧나다』는 제9회 전태일 문학상을 수상한 조혜영 시인의 작품집이다. 본문은 '술을 마시는 이유', '저녁밥', '바람을 느끼는 사내'의 3부로 구성되어 있다. 교동도의 생활을 담은 5편의 연작시와 정신병동의 체허을 그린 32편의 연작시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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