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와 폭력이 일반화된 세계에 대한 독특한 상상!소통과 관계의 문제를 다루어 온 작가 김희진의 첫 소설집 『욕조』. 장편소설 <고양이 호텔>과 <옷의 시간들>에서 드러난 작가의 문제의식이 어디에서 출발했는지 엿볼 수 있다. 강박과 공포, 감금과 폭력의 언어로 현대인의 일그러진 초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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