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의 정의를 부정하는 소설을 쓰다! 한국소설의 열린 가능성을 보여준 작가 김태용의 두 번째 소설집 『포주 이야기』. 일반적인 소설의 정의를 무너뜨리면서 경계의 소멸과 전체의 부정을 이야기한다. 죽음을 눈앞에 둔, 각성 상태인지 환각 상태인지 모를, 환자인지 이미 시체인지 모를 사람들이 등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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