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국 작가가 <온 생애의 한순간> 이후 6년 만에 펴낸 소설집. 두 편의 중편과 세 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등단한 지 49년째를 맞이한 작가의 통산 열 번째 소설집이다. 전상국 작가는 '작가의 말'에서 '남이섬', '지뢰밭'등을 통해 뒤늦게나마 내 본래의 관심사 언저리에 돌아와 거울 앞에 선 것만으로도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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