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가난해지려고 노력한다면 모두 부자가 된다.1988년 문예지 '문학과 비평'겨울호를 통해 문단에 등단한 유랑 시인 강제윤의 『자발적 가난의 행복』. 한국의 유인도 500여 개를 모두 걷겠다는 서원을 세우고서 순례에 오른 저자의 산문집이다. 2005년 문득 떠돌며 살고 싶은 열망에 이끌려 고향인 보길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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