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의 작가들이 2010년 문학관과 도서관에 파견되어 지역 주민들의 문학에 대한 소양을 높이는 활동을 하면서 집필한 작품들을 모아 엮은 창작집 「작가, 도서관에 가다」 시리즈 중 시집편 『우리 집 땅속 피아노』. 17명의 시인들이 인생과 자연, 사물에 대한 가슴의 고동을 서정적 언어로 유려하게...
서정홍
하도 불쌍하여 8 해 질 녘에 10 겨울 문턱에서 12 늦가을 13
이창수
율도국1-작은아버지 16 사진 한 장 17 병풍의 내력 18 벚나무 20
정익진
코끼리 자세 22 우리, 영원히 23 적성검사 24 입체파 26
강정
여름, 장마의 끝-광대일기 30 여름, 달-광대일기 31 나무와 비 32 연약한 악마 34
임보
미선 미장원 38 자벌레 40 오빠가 되고 싶다 41
학장님, 우리 학장님 42
김윤식
論語 46 구두를 벗으며2 47 늦은 밤 48 밤비 49
임석
바퀴벌레 52 목욕탕에서 53 으악새 54 퇴근길 55
고형렬
참나무시드름병감염목 58 우리 집 땅속 피아노 59
잎파랑치의 절규 60 거울 도시 62
유정탁
단소 64 도마 66 어느 새벽에 용서받다 67 벌 詩 68
김일영
시간은 흐르지 않고 쌓인다 72 자화상 73 1.5도 74
골목을 보내며 76
함순례
검은무당벌레 80 술국 81 맨발-금강4 82 카불에서 온 편지 83
신동옥
掌詩 86 JAM-세상의 모든 문장 연주자에게 88 2월 90
배영옥
아, 하고 입 벌리고 다무는 사이 94 한 생애가 간다 95
오후 두 시의 콘서트 96 언제나 지척에 있다 98
신정민
탈, 탈, 탈 100 뜨거운 책 101 꽃 점占 102 가면무도회 103
백인덕
기도企圖 106 자화상6 108 낡은 배 109 나의 왼쪽과 비 110
신용목
오지의 비유 114 투명한 순간 116 어둠의 인사법 118
유종인
天賞 122 長城가서-들길 124 쥐새끼 126 출렁거리는 담장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