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본 저서는 두 작가의 작품세계가 품고 있는 여타 폭넓은 사상이나 메시지를 모두 다룰 수 없는 한계를 안고 있다. 하지만 그들의 작품세계 저변에 깔린 '모든 것은 하나'라는 종교적 신비주의 사상을 살펴봄으로써 이를 통해, 인류의 역사를 점철해온 전쟁과 갈등의 해결점을 찾아 온 몸을 던졌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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