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송시는 조송, 즉 북송과 남송연간에 제작된 한시를 말한다. 송시는 흔히 당시와 함께 병칭되어 '당송시'라고 불리는데, 이는 송시가 당시와 쌍벽을 이루기 때문이다. 송시는 당시를 계승했지만, 당시와는 다른 풍격을 이루었다. 당시와는 다른 송시의 풍격에 대해서, 송인 스스로가 이미 지적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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