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칼데콧 명예상 수상작. 하양 고양이 초롱이를 주인공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보여주는 잔잔한 그림책이다. 아기 고양이였을 적, 초롱이는 분홍색 담요가 깔린 커다란 상자에서 살았다. 초롱이가 상자를 넘어와서 본 것은 부드러운 땅, 초록색으로 빛나는 풀, 갖가지 색의 풀, 그리고 커다란 나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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