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와 코끼리는 너무너무 심심했어요. 그래서 둘은 놀이터에 갔지요. 둘이 함께 시소를 타 봤어요. 시소는 꼼짝도 하지 않았어요. 그네를 타 보았어요. 생쥐는 돌돌돌 그네에 감기고, 코끼리는 그네에 앉자마자 그네 줄이 툭 끊어져 제대로 놀 수가 없었지요. 생쥐는 '이 놀이터는 엉터리야!'하며 마음이 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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