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에게 고통을 주고, 사회 활동을 제약하는 드레스에 반대하고, 여성의 권리를 찾기 위해 힘썼던 19세기 미국의 실존 인물, 아멜리아 블루머의 실화를 담은 그림책.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드레스를 못마땅하게 여긴 한 젊은 여성의 이야기로 재미있게 풀어 읽는 재미가 있고, 화사한 색채와 자유로운 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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