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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개혁적 수주세력들의 영향력 아래서 언제나 성역에 놓여 있던 대한민국 군대에 대한 개혁의 목소리를 담은 책. 특수한 역사적 경험으로 인해 극히 왜곡되어 있는 군대문화에 대한 개혁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전 육군본부 정훈감 출신인 저자는 월남전에서 대한민국 국군의 실상을 목도한 후 군 개혁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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