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의 삶을 감각적이고 투명하게 그려낸 소설집. 2005년 나오키상을 수상한 카쿠다 미쓰요를 비롯해 가와카미 히로미, 후지노 지야 등 현재 일본에서 가장 각광받는 여성 작가 일곱 명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흔들리는 고노를 따뜻하게 지켜보는 생물부 후배 야모리의 이야기를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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