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일상의 행위에서 비롯됨을 말하고, 놀이를 통해 철학을 만난다. 너무나 평범한 상황들, 너무나 일상적인 몸짓들, 그리고 우리가 끊임없이 수행하는 행위들이 철학을 낳는 출발점이다. 오줌 누면서 물 마시기, 눈 감고 샤워하기, 목적지 없이 지하철 타기 등 다소 엉뚱하고 재미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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