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깎기 싫어하는 아이 건이의 이야기가 담긴 생활 그림책. 건이의 머리는 사자 갈기 같고, 까치가 집을 지을 정도로, 부시시하다 그래도 건이는 그런 머리를 좋아한다. 엄마가 놀이공원에 데리고 가준다며, 머리를 자르러 미용실에 간 건이는 어깨보에 목이 졸리고 칙칙뿌리는 물이 눈에 들어간다며 기겁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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