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인 장편소설. 버려진 노인들, 고아가 된 아이들... 뭉크의 절규처럼 그들은 한 시대를 절규하고 있었다. 그 시절은 분명 어둠과 절망의 시간이었다. 부모를 잃은 세 아이들과 아들을 잃은 한 노파의 눈물나는 홀로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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