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키상 수상자 미야기타니 마사미쓰의 신작 역사소설. '관포지교'로 잘 알려진 관중과 포숙의 깊은 우정을 풍부한 고증과 감수성으로 되살려냈다. 또한 관중의 보필로 천하의 패자(覇者)가 된 제환공과의 관계, 천하를 차지하기 위해 겨루는 영웅들 등 관중을 비롯한 여러 영웅들의 삶을 생생하게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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