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미개척지라 불리는 알레스카에서 살아가는 최후의 변방인, 하이모 코스의 삶을 그린 기행문. 일상에서 벗어나 수십 년 동안 '테라 인코그니타(미지의 땅)'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면서도 삶에 대한 존중으로 가득한 한 가족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주인공 하이모의 사촌동생이기도 한 기자 출신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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