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다에게 힘이 될 수 없다는 사실에, 바다를 잡을 수도 없는 초라한 내 모습에, 그냥 하염없이 펑펑 우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의 전부였다. 바다야…이곳에서 견딜 수 없던 거… 그곳에 가서는 꼭 견뎌내… 그리고 반드시 돌아와… 기다릴게…기다릴게 바다야….] '메로리'라는 ID로 인터넷에서...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