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이용현황
리더 00722cam 2200217 k 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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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우리처럼 낯선: 전동균 시집/ 전동균 지음
260 파주: 창비, 2014
300 129 p.; 20 cm
440 00 창비시선; 375
520 잠이 깨어 살펴본 시간이 아직 심야였고 잠이 아주 깨어버려 문득 손으로 얼굴을 만진다. 손으로 얼굴을 어루만진다. 그런 일 같다. 이번 전동균 형의 시집을 읽는 일은. 눈으로 읽어지는 게 아니고 만져지고 삼켜진다. '서쪽으로 다섯걸음' 더 가서 낮아진 젊음과 깊어진 시선을 따라가자니 먼 데까지 펼쳐진 능선을 보는 듯하다. 책을 덮으며 또 한번 얼굴을 어루만진다. 장석남 시인
653 우리 낯섦 시집 한국시
700 1 전동균
950 0 \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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